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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퍼스트레이디>가 탄핵 정국 속에서 매진 행렬의 입소문을 타고 스크린 수, 상영 횟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퍼스트레이디>의 내용, 쿠키 영상, 추가 영상과 별점 등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영화 내용
✔ 지난 12일 개봉한 영화 '퍼스트레이디'는 '서울의 소리'와 '오늘픽쳐스'가 1년여간 제작한 영화로 김 여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들을 다룬 작품이다. 김 여사와 7시간 녹취록과 함께 학력위조와 논문표절 의혹, 무속과 천곡 관련 의혹,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대통령실 용산 이전, 민간인 국정 개입 의혹, 디올 백 수수 사건 등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김건희 여사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입니다.
영화 내에서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와 김건희와의 7시간 녹취록, 최재영 목사의 디올백 전달, 21년 동안 김건희 일가와 싸워온 정대택씨, 안혜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의 '쥴리 의혹 실명 증언' 등의 자료들이 그대로 활용되었다고 합니다.
미공개 추가 영상 / 녹취록
✔ 영화를 제작한 '서울의 소리'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퍼스트레이디' 5만 관객 돌파 기념 김건희의 고품격 어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김건희는 최순실(최서원) 딸 정유라를 언급하면서 "정유라는 말까지 사다 주고 이대 다녔잖아", "술집 아가씨가 300만 명이래. 그 아가씨들 다 부모님 (돈이) 없어서 술집으로 나온 거잖아요. 먹고살 만하면 술집 나오겠어요?"라 유흥업소 종사자들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 이밖에 극우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두고 "쓰레기"라고 표현하는가 하면, "나는 정상적인 집안에서 정상적인 교육 잘 받고 자란 사람"이라 말하기도 했습니다.
쿠키영상
✔ '퍼스트레이디' 쿠키 영상은 있다고 합니다.
평론 별점
✔ 박평식 평론가- “저 감옥 가나요?”에 대한 답변 (★★★)
영화-퍼스트레이디-내용-쿠키영상-추가-녹취-영상-박평식-별점
지금까지 영화 <퍼스트레이디>의 내용, 쿠키영상 유무, '서울의 소리'가 공개한 추가 녹취 및 영상, 박평식 평론가의 별점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해당 영화는 상영관이 적어 "상영관 찾아 다른 동네에서 왔다"는 이들이 많을 정도로 해당 영화에 관심이 높습니다. 탄핵 사태로 영화계 연말 특수가 사라졌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지만,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의혹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퍼스트레이디’는 되려 탄핵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하겠네요.